설마 나도 우울증? 우울증에 좋은 음식, 예방법
최근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예전에 비해서 비약적으로 많이 늘어났고
지금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유가 뭘까?
우울감은 심리적인 것이므로 결국 스트레스다.
그럼 스트레스는 왜 쌓이고 왜 누적될까?
사람과의 관계가 원인인 경우가 일단 많다.
직장상사, 지인, 친척, 자녀 친구 엄마, 자녀 선생님, 친구, 남친, 여친, 남편(?) 등등
나를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이다.
물론 사람이 다가 아니다.
업무 스트레스, 불안한 미래, 초라해 보이는 나 자신 등.사람마다 각각의 사연과 원인이 있다.
혹시 나도 우울증?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대략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 식욕이 없다. 또는 너무 과하다.
- 날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
- 뭘 해도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눕고만 싶다.
- 사람들을 만나고 싶지 않아진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에게도 있다면 한번쯤은 자신을 돌아볼만 하겠다.
이렇게 예방하면 어떨까?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어렵다고 했다.
아래 것들만 규칙적으로 해도 우울증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다.
- 운동한다. 걷기라도.
- 성취감이 들면 우울감이 사라질 수 있다. 작은 것이라도 목표를 세우고 성취해봐라.
- 잠은 모든 것을 잊게 해주는 동시에, 심신을 회복시켜 준다. 잘 그리고 적당한 시간(6~8시간)자라.
- 사람 만나는 것을 피하지 말고, 가까운 사람만이라도 자주 만나자.
우울증에 좋은 원료가 있을까?
요즘 건강기능식품이나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에는 자기 자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시대다.
좋은 원료를 알아두고 복용을 검토해 보는 것도 좋다.
1. 테아닌
L테아닌이라고도 불린다.
요즘 이 원료로 만든 제품도 아주 많이 출시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뿐 아니라 일반식품, 편의점에서 파는 음료로도 출시되고 있으니..
테아닌은 뇌의 알파파를 증가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알파파가 뭐냐. 뇌를 안정시켜 주는 뇌파라고 보면 된다. 자연스레 스트레스 감소효과가 따라오는 것이다.
2. 세인트존스워트
천연 항우울제라고 불린단다.
몇 천년전부터 사용해온 원료라고 하는데.. 진짜 항우울제와 성능? 효능 비교를 해본 실험에서 거의 유사하게 나왔다고 하니 꽤나 괜찮은 원료인 것으로 보인다.
3. L트립토판
얘는 그 자체로 효과가 있다라기 보다는 기분을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이 잘 나올수 있게 도와주는 재료다.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인데, 행복감을 유지시켜주는 녀석이라고 한다.
세로토닌은 주로 낮에 나온다고 하는데, 낮에 세로토닌이 다 사용되지 않으면 멜로토닌으로 전환이 되고,
이 멜로토닌은 수면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잘 자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우울증에 좋은 '일반음식'을 알려달라고!
우울증에 좋은 음식은 대표적으로 아보카도, 꿀, 그릭요거트, 토마토 등이 있다.
그렇지만 필자의 생각은 일반 음식으로 효과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호두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는데, 대체 얼마나 먹어야 좋아진단 말인가?
필자도 어릴 때 호두를 매우 좋아했다. 그런데 왜?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