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영어책 잼잼 잉글리쉬 리뷰 (3살, 4살, 5살 영어책 추천)

안녕하세요, 리치앤웰니스입니다.

 

어린 아이들을 둔 부모님이라면 영어교육을 언제부터 어떻게 시켜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7살, 3살 아들들을 키우는 저희 집도 늘 사교육의 범위와 정도에 대해 자주 고민을 하는데요, 그 중 빠지지 않는 과목이 바로 영어입니다. 엄마아빠가 주입식 영어공부만 해 봤기 때문에 문법이나 독해는 잘해도 회화로 들어가면 말 한마디 자신있게 못하는지라, 영어만큼은 어떻게든 잘 가르쳐 보고자 하는 욕심이 있죠ㅎㅎ 아마도 많은 분들이 그러하실거라 생각되는데요,

 

사실 유아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시키는 것에 대한 논쟁은 예전부터 있어 왔고 현재까지도 결론이 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이 하는 얘기도 다 다르고요. 두뇌가 말랑말랑해 스펀지처럼 받아들이는 신생아때부터 노출시켜주는 것이 좋다는 분도 계시고, 모국어를 먼저 완벽하게 마스터 해야 다른 언어도 잘 이해하며 배울 수 있다는 의견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고요. 모두 일리있게 들리는 의견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시켜 주는 건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영어가 생소하다고 느끼지 않을 수준으로 말이죠. 어른이 되어 영어공부를 할라치면 뇌에서 두 번의 프로세스를 거치게 되는 경험을 많이 해 보셨을 텐데요, (한국어로 먼저 생각 후 영어로 변환) 유아기부터 조금씩이나마 노출을 해 주어 보다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 주는데에는 분명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희 가정에서 내돈내산으로 구매해 활용했던 유아들을 위한 영어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집에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 책은 '잼잼잉글리쉬'라는 영어책 전집입니다.

네이버에 '잼잼잉글리쉬'로 검색하시면 나오는데 도서 30권과 CD 3장, 워크북 10권, 엄마표영어 계획표 브로마이드, 전권에 대한 동영상, 알파벳 브로마이드 및 여러 낱말카드 등을 모두 합쳐 144종이라고 하네요. (낱말카드 100장 포함....ㅎㅎ)

 

이 책은 저희 집 7살 큰아이가 5살때부터 봐왔던 영어책인데,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 좋게 되어 있더라고요.

세이펜도 활용할 수 있어서 놀며 공부하며 곧잘 활용하는 모습입니다.

 

 

 

레드라이언북스(빨간사자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고, 총 30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보드북 형태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찢거나 하는 파손의 위험이 적고, 아담한 정사각형이어서 아이들이 직접 들고 보기에도 좋고 다루기에 최적화 된 사이즈입니다.

 

 

내용도 살짝만 소개드릴게요.

이 정도 수준의 책이구나~ 하는 감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This is my father.

 

It's time to go to bed.

 

 

This is a school.

 

 

Let me do it.

 

 

What are the animals doing?

 

 

이 정도 수준의 책입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

바로 세이펜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세이펜을 가지고 책의 곳곳을 누르면 원어민의 음성으로 문장과 단어들을 읽어주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발음을 아이들이 인지하고 따라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직접 읽어주기 어려울 때에는 아이들이 알아서 직접 찍어서 듣고는 한답니다^^

특히 식당에서 활용하기 정말 좋은 아이템인데요, 식당에 가서 얌전히 있기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쥐어주면 정말 좋을 아이템이예요! 이거 산 이후 저희 집도 식당에서 유튜브를 보여주지 않아도 되게 되었으니까요:)

 

가격은 잼잼잉글리쉬 전집이 8~9만원대 정도의 시세입니다.

세이펜은 별도 구매로 약 10~15만원선인 듯 한데, 이 책 말고도 정말 많은 책과 호환이 되는 것 같더군요. 이미 갖고 계신분들도 많을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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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내돈내산 유아 영어책 잼잼잉글리쉬 후기였습니다.

 

유아인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영어와 친해지게 하는 의미에서 괜찮은 책인 것 같아요.

유튜브 대체용으로도 강추드립니다:)

 

아이들 영어교육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